퇴직후 제2의 직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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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지원팀 작성일 21-08-05 11:33 조회 1,300 댓글 0본문
1. 교육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퇴직 이후 제2의 직업으로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 중에 새로운 기술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육기관을 알아보다가 자격증 취득과 취업률이 높고 기숙사시설과 학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곳을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중장년 취업률도 높은 전기를 선택했고, 좋은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남부기술교육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취업한 회사는 어떤 곳이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 달라.
저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비에비스 나무병원 시설 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수변전실 전기검침 및 전기안전 정기점검과 기계실의 가스 진공 냉온수기, 가스 급탕 온수기, 저수조, 그리고 병원의 특징상 의료가스(산소, 이산화탄소, 질소,EO가스등)의 관리 및 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건물의 전체적인 시설 관리와 보수 및 점검의 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3. 실무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관리 업무에 있어서 교육원에서 배웠던 내용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전기에 관한 기초적 지식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기 용어들이나 기본적인 재료와 도구들에 대한 이해가 교육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스스로 응용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 하는데 있어 다양하게 응용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4.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자신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실함과 부지런함, 그리고 끊임없는 자신의 발전을 위한 학습의 자세가 지금의 나를 있게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울러 배웠던 내용들을 계속해서 반복 학습하여 완전히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줄 수 있는 자세로 공부하였습니다. 지금도 동일하게 새로운 하나를 가르침 받으면 열 개를 알 수 있는 자세로 스스로를 깨우치며 일하고 있습니다.
5. 교육원에서 취업활동에 어떤 도움을 받았나?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교수님께서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학과선배들의 멘토링, 교수님의 취업알선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있어 두려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교수님들의 격려와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나이를 잊은 채 당당하게 지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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