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서:서울시 경제진흥실 소상공인지원과

해외 관광객 1200만 시대! 관광 사업이 각광받는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창업 업종이 있다면, 바로 숙박업종이다. 밤 늦게까지 즐기다가 쉬고 싶고,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곳에 숙소를 구하고 싶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 여행객들의 까다로운 바람을 충족시키는 숙소, 얼마나 있을까? 점점 늘어가는 숙박업계에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호스텔 브랜드 “필스테이”를 소개한다.

<외국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필스테이>

Philo(사랑, 좋아하는)와 Stay(머물다)로 만든 합성어로서 “좋아하는 이와 함께 머무는 곳”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필스테이”는 내 집 같은 편안함, 호텔 같은 서비스, 관광 포인트에 위치한 편리함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네 가지의 슬로건을 가지고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편하게 어울려 지내는 ‘게스트 하우스’와 외국에서 자리잡은 숙박업의 대표 ‘호스텔’ 문화의 강점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필스테이”. 해당 상권과 방문객의 특징에 따라 필요한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철저한 상권 분석 후,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개점을 진행한다.>

“필스테이”는 현재 동대문, 명동, 이대에 점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대문, 명동, 이대, 이태원에 지점 개설을 준비 중이다. 타켓층이 외국 관광객이기 때문에, 서울 내에서도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 지역 중심으로 후보지를 설정 후, 전문가들의 철저한 입지 및 리스크 분석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유권을 확보한 건물 소유자는 물론, 전문가들의 입지 분석으로 진행된 지역에 임대로도 창업이 가능해 목돈이 들어가는 창업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필스테이내부 전경>

인테리어를 외국인을 타겟층으로 삼은 숙박업소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로, 마케팅이 아닐까? “필스테이”는 자신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예약전문 시스템 운영은 물론 의료관광 및 에이전시의 연계 제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발빠르게 움직여 보다 안정적인 고객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개인으로서는 하기 힘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지속적인 본사의 서비스로, 점포 운영이 용이한 필스테이의 시스템>

“필스테이”의 특징은 타 업종에 비해 본사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본사 안에서도 숙박업계와 관련된 여러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어 어려운 부분을 지속적으로 상담 받으며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여의치 않는 사정이 경우 각계 전문가들에 대한 의탁 경영도 가능해, 자신이 숙박업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필스테이”는 새로운 것을 먹고, 마시고 누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잠자는 곳에서만큼은 편하고 깨끗한, 익숙한 곳에서 지내기를 원하는 해외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브랜드이다. 어떠한 창업 아이템이던, 타겟층의 철저한 분석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창업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