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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남부기술교육원, ‘2019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소속기관 중 최고 성적
서고은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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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기술교육원 '2019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 소속기관 1위
▲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원장 이춘구)은 지난 4∼11일 부산 벡스코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50개 직종, 17개 시·도 대표선수 1천874명이 참석한 전국기능경기대회로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을 목표로 개최됐다.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금메달(가구-정원준, 목공예-윤경식), 동메달(가구-송주현, 보석가공-최지호), 장려상(목공예-김다예)을 받으며 종합 9위를 기록해 대회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교육기관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춘구 원장은 "기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외활동 지원 등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이 기능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기능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준 서울시 및 교직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는 최대 1천200만원 상금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직종별 금·은메달 수상자는 2020년 전국대회 금·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부여돼 오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 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 7개 학과(가구디자인, 그린자동차정비, 보석디자인, 외식조리, 전기, 전기산업기사, 헤어디자인과), 6개월 과정 3개 학과(건물보수, 옻칠나전, 조경관리), 단기과정 2개 학과(바리스타, 요양보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내 '취업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입학 안내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교학부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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