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23일) 외국인 교육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마지막으로 내일부터 하계방학을 맞습니다.

그동안 애써 주셨던 한국어 교수 님께 교육생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 하고

저에게만 미리 살짝 말 해주었는데요:) 연출 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 생 두 명이 다투는 상황을 만들고 학과 사무실에 과 대표가 급하게 찾아오면 한국어 교수 님께서 강의실에 들어가시고

교육생들은 "서프라이즈~!"를 외치는 시나리오

결과, 조금 놀라시긴 하셨으나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앞으로도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어 공부는 하겠지만 오늘이 한국어 수업의 마지막 날이니 만큼 

다 함께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한 학기 동안 애써 주신 한국어 교수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