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목요일 아침 - 강의실 수업이 마쳐가는 시점에 마음을 나누는 동기들의 증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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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김정옥 날짜작성일 24-11-21본문
강의실에서의 교육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늦더위로 가을이 머뭇하던 10월 초순경 시작했던 43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의 정상 한꼭지가 드디어 목전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부터 본격적인 현장 실습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목빠지게 금요일을 기다린다는 목요일, 어쩌면 가장 힘든 요일일 수 있는차에 동기생들끼리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
아침부터 멀리서 오시느라 요기들을 못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얼굴만 고운게 아니라 마음도 고운 교육생 한분이 아기자기하게 포장을 한 먹거리를 나눠 주셨습니다.
시험합격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정성어린 손길 - 아침부터 꼬르륵 배가 고팠는데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자 다른 동기분이 조심스럽게 꺼낸 손수 셋팅한 과일들입니다.
교육원에서 준비했던 믹스커피가 다 떨어지자 두박스나 기증하신 배포큰 교육생도 계십니다.
서로간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주고받는 43기 교육생들이 앞으로 남은 일정도 무사히 마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행군하는 동안 낙오되지 않고 잘 따라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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