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해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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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남혜성 날짜작성일 13-01-23본문
요양보호사가 고단하다고 합니다. 낮은 급여, 부당한 대우, 장시간근로에 대한 부담 등....인터넷에 요양보호사라고 검색하면
이런 관련한 뉴스나 글이 먼저 보입니다....가슴 아픈 현실이지요...
그리고 새로 "요양보호사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검색부터 해본다면 금새 실망할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감히 말씀드립니다.
요양보호사!! 해볼만 합니다.
전문자격증 중에 가장 단기간에 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고
현장에서 충분이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드리면서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규직 취업도 얼마든지 가능하고,,,나이가 60세가 넘어도 일하실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요양보호사 입니다.
아직 물론 제도가 충분히 안정되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개선될것이라는 희망도 분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요양보호사들이 중년의 어머님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부담스러운 부분이 될 수 있지만
요양보호사가 가정부냐 파출부냐라는 평가에서 조금이나마 개선될려면 스스로의 자기계발도 분명이 필요합니다.
만약, 방문요양을 가게 되었는데 내가 할수 있는 일이 가사일 밖에 없다라고 한다면....가정부와 차이가 없을수 밖에 없지요~
누워계신 어르신들에게는 양말공던지기, 배회가 심한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콩고르기, 실밥정리하기 같은 서비스도 제공할수
있어야 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어르신에게 맞는 식단, 안전사고예방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다면 좀 더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요양보호사님들께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지금 "요양보호사"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저희 남부기술교육원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국민일보 쿠키뉴스 요양보호사24시 기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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