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업 내용을 정리하자면 짜맞춤과 스케치업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습으로는 계속 짜맞춤을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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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맞춤>

이전에는 사개맞춤을 하고 지금은 현재 주먹장 맞춤을 주로 하는 중이다. 확실히 계속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톱질이랑 연습 많이 해야되는데....ㅎ

날이 덥다는 핑계로 자꾸 연습을 게을리해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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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장 맞춤을 새로 들어가면서 목재도 새로 받았다. 받으면서 제일 처음 숫장부와 암장부를 표시했다.

기준선 그리는 중!

이번에 주먹장을 들어가면서 새로 배운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실톱'이다.

처음 교육원에 들어왔을 때 보급을 받았었는데 사개맞춤이나 일반 톱질 연습할 때는 사용 안 했는데 이번에 주먹장을 하면서 처음 배웠다. 확실히... 도구가 좋긴 좋다.

자를 때 시간이 꽤 많이 들었는데 실톱으로 슥슥 자르니까 시간이 확실히 단축이 된다.

이렇게 자르고 보니 공기놀이 같다. 키보드 자판 같기도 하고. 귀엽당.

끌질까지 다 한 뒤의 모습. 이렇게 보면 또 잘한 것 같은데 왜 막상 맞추고 나면 이상한 것인가... 나무는 거짓말 안하니까 내가 더 연습이 필요한 거겠지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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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캐드 이후 스케치업을 배우게 됐다. 캐드는 어느정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스케치업은 배우면서 처음 듣게 되는 툴이었다. 근데 처음 배우고 나서 약간 눈이 튀어 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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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직관적이어서 오히려 캐드보다 뭔가 더 신기하고 유용한 툴 같았다.

요렇게 그리면 그리는 대로 3D로 사물을 구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까지는 그냥

간단한 물체정도 구현 하는 정도지만 쫌 더 연습해서 가구도면까지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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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보시다가 궁금하신 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여. 아는 선에서는 답 해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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