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지만 늦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고용센터에서 오늘 입학원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지원 일자가 지나있었습니다 현대인의 기초 생활 덕목인 정보력의 부재를 증명하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만약 알았다면 꼭 지원 했을 것이고 무리한 부탁도 드리지 않았을 것 입니다 정규과정 입학을 원합니다. 입학을 못하게 되면 관용을 베풀어 입학 할 수있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심화과정이 1년의 장기교육이라면 그것만이라도 들을 수 있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34세이며 내년 칠순이신 아버지 올해 환갑이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무리한 부탁을 드립니다. 1년을 더 기다린다면 전문적인 직업인을 꿈꾸는 것은 불가능 한것이 됩니다. 근 9개월 동안 일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며 바깥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용기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는데 꼭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염치불구하고 말씀드리는 것은, 저는 꼭 입학 해야합니다. 여려직업교육에 참가해 보았으나 양질의 교육과 전문성을 갖추기에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일이 꾸준히 있지 않아 경제력이 전무합니다. 실제 생계비는 어머니께서 미화원으로 일해 100안원이 채 되지않는 돈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차상위계층이며 취업보호대상자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놀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께 제대로 돈은 못가져다 드렸지만 손벌리지 않으려 안해본 일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돈을 버는 것과 동시에 틈틈히 연극, 가구공장(공방), 음악, 가죽공방등 여러가지 창작활동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증명하자면 초등학교 6년동안 매년 상을 받았고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근까지는 방송 영상 문야에서 약4년 동안 일하다 kbs1 코리안지오그래픽을 끝으로 영상 방송을 접었습니다. 이유는 부모님도 모시고 미래도 만들어 나가고 싶고 지금까지의 인생을 뛰어넘을 진정한 전문가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미적감각을 가지고 있고 몰입도가 강합니다 저는 어느 누구보다도 직업교육의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닫지 마시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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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교육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6학년도 교육생에 대한 모집공고는 지난 1월 11일에 있었으며,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접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여 합격자 발표의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특히, 관심을 갖고 계신 가구디자인학과는 본원의 학과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불합격자도 많이 있었던 학과입니다. 떨어지신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셨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도 하셨습니다. 절박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써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씀밖에 드릴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다른정보를 드리자면 고덕동에 위치한 동부기술교육원에서는 가구디자인과를 단기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모집때 지원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그밖에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무기획팀 031-390-3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