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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4명 “기회되면 해외취업”… 이런 매력이
조문기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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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4명 “기회되면 해외취업”… 이런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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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취업준비생 설문… “복지·근무환경 우수” 37% 최다
취업준비생 5명중 4명이상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대학생, 일반 구직자 등 취업준비생 567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중 86.4%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취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고, '지난 1년 동안 해외취업을 위해 정보를 찾아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61.4%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이들이 해외취업을 하려는 이유 중에는 '해외기업이 통상 복지 및 근무환경이 우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해외기업의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25.7%)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 전망이 없어 보여서(19.4%) △해외취업 경력을 쌓아 몸값을 올리기 위해(10.8%) 순으로 높았다.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 국가는 유럽(29.8%)과 미국(27.6%)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호주(11.0%), 일본(8.4%), 캐나다(7.8%)순으로 조사됐다. 또,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 직무는 '사무관리직'이 21.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비스직 19.4% △전문,특수직 15.3% △IT정보통신직 14.1% △마케팅,영업직 8.6% 순으로 높았다.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활동으로는(*복수응답) '외국어 공부'가 응답률 82.9%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해외기업의 채용정보 수집(31.3%) △직무관련 경험/경력 쌓기 (29.2%) △전공 공부 (전문지식강화_20.8%) 순을 기록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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