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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노젓는 방법을 배웠어요” 고용부, 제1회 청년정책 취업수기공모전 수상작 선정
조문기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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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웠던 취업준비생 시절에 취업성공패키지를 만났어요. 면접에서 계속 실패하면서 제 자신을 ‘값싼 추상화’라 여기면서 좌절했었죠. 하지만 취업성공패키지를 디딤돌 삼아 열심히 노력했고 결국 취업에 성공했어요. 회사에 다닌지 두 달이 되었는데도 취업성공패키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계속 떠올라요.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절망했던 제게 노 젓는 방법을 알려주고 순풍의 닻을 올려준 취업 성공패키지에 감사드려요.” - 민다솜/취업성공패키지 참가
# “사회소외 계층으로 살면서 절망적인 현실에 좌절하고 있었던 20대 초반, 국가근로장학생 사업을 통해 실무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 글로벌 무역인턴십까지 정책들을 적극 활용해서 실무지식들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회들을 단계별로 이수하는 동안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김영훈/국가근로장학생사업 참가
고용노동부는 제1회 청년정책 취업수기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된 수기 공모전에는 청년일자리정책,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K-Move 등을 활용해 취업 활동을 펼친 다양한 사례 총 59건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민다솜씨의 ‘저마다의 추상화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화자인 주인공이 자신을 ‘추상화’에 비유하며 값싼 추상화로 여겼다가 청년일자리 정책을 통해 가치 있는 추상화가 되었다고 표현하여 작품의 진실성과 참신성면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민다솜씨는 “보이지 않는 앞날에 불안하고 답답했던 일상에 청년일자리 정책(취업성공패키지)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은 청년일자리정책을 활용한 해외 취업활동 이야기를 담은 ‘정부 청년정책으로 개화하다! 나의 청춘 STORY’가 선정됐고 우수상 2편은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기술한 ‘내가 최고라는 주문을 걸어라’와 고용디딤돌을 통해 확실한 미래 계획을 세우게 된 경험담이 담긴 ‘절망의 늪에서 구해준 든든한 동아줄, 고용디딤돌’이 선정됐다.
수상작의 주인공들은 정책 활용을 통해 체계적인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습득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자신과 함께 한 정책이 때로는 멘토로 때로는 친구가 되어 좌절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입상은 1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회 청년정책 취업수기공모전 입상작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청춘의 도전, 이야기로 쓰는 청년일자리 정책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발간되고 대상작은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청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청년체감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때 이번 공모전 수상자를 강사로 활용해 취업활동 경험담 등을 직접 청년들에게 소개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로 전하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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