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직장인이 꼽은 취업에 도움 된 요인 1위는?
남혜성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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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에서 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605명에게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10명중 약 4명이 ‘전공’을 꼽았습니다.
이러한 답변은 이공계 전공자(44.3%)가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 보다 높았는데요.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44.3%) 다음으로 면접(24.1%)과 출신학교(18.4%) 순으로 가장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비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34.1%) 다음으로 면접(30.8%)과 학점(19.6%) 출신학교(18.8%) 자기소개서(16.3%) 순으로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직무관련 대외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의 경험에 대해서는 약 2명중 1명(49.1%)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58.0%가, 비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44.3%가 직무관련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공계 전공자들이 주로 참여한 직무 경험 대상은 연구소 및 관련산업 인턴십 참여(46.3%),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41.5%) 공모전/경진대회 참가(32.5%) 순이었으며, 비 이공계 전공자들이 주로 참여한 직무 경험 대상은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43.1%) 연구소 및 관련산업 인턴십 참여(31.6%) 공모전/경진대회 참가(29.9%) 순으로 많았습니다. '현재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는가?'라는 조사에서는 5명중 3명(64.6%)이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특히 이공계 전공 직장인 중에는 85.4%가, 비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53.4%가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다고 답해 이공계 직장인들이 전공을 살려 일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업무를 하며 느낀 '실무에서 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이라는 조사에서는 꼼꼼함과 세심함'(22.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데이터 이해 및 분석력'(21.3%)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20.7%) '적극성과 추진력'(20.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줄 아는 분석력'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7.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 (25.9%), 창의력(23.1%), 탄탄한 전문지식(18.9%)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비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꼼꼼함과 세심함'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4.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적극성과 추진력(23.4%), 정직함과 성실함(18.1%), 데이터 분석력(17.8%),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17.8%) 순으로 필요하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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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서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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