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통해 ‘직무별 전문 이력서 클리닉’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직무별 전문 이력서 클리닉은 IT, 경영사무, 교육, 문화예술,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 등 총 7개 분야 직무 전문 경력의 전문 상담사가 기업·직무·채용공고 분석 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도 일자리재단은 전문가 맞춤형 이력서 컨설팅과 함께 컨설팅 결과, 우수 이력서 등을 공개해 서비스 전문성과 구직자 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력서 클리닉은 꿈날개(dream.go.kr)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김화수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온라인 원스톱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과도한 취업 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인기자/ji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