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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홍보를 위한 '남친기자단' 1기] 가구디자인학과, 수공구의 세계 속으로-!
서고은
2018-06-12
본문
[서울남부 기술교육원]
가구디자인학과, 배워도 어려운 수공구의 세계!
?안녕하세요. 가구디자인학과 이진성 입니다.
어색한 입학식이 있던 3월이 지나고, 분홍색이 만발하는 4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중에서도 수공구를 연마했던 실습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수공구는 톱, 끌, 대패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는 4호선의 당고개-오이도와 같습니다. 즉, 수공구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던 목공기술은 21세기를 지나면서 더욱 발전되었고,
더불어 다양한 목공 기계들도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계는 수공구 고유의 매력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이런 수공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향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수공구의 삼신기인 톱, 끌, 대패!
사람마다 정도는 다르겠지만, 가구를 만들고자 하는 목공인은 짜맞춤 가구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이런 짜맞춤 가구를 잘 만들기 위해서 수공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계만을 이용해 작업하는 것보다 수공구를 같이 쓰게 되면 효율성이 올라가고,
기계가 할 수 없는 몇몇의 작업도 수공구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공구 연마가 곧 자신의 실력 향상이라고 생각하며, 40명의 가구디자인학과 교육생들 모두 톱밥을 뒤집어쓰며
열심히 수공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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